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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이경규, 주꾸미 통째로 입에 넣으며 세리머니…'경악'
입력 2022-01-21 10:22 
이경규가 주꾸미를 입에 통째로 넣으며 세리머니를 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20일 방영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도시어부3'에서는 멤버들이 주꾸미 낚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덕화와 김준현은 서로를 견제하며 주꾸미 잡기에 혈안이 됐다. 다음 시즌이 간절한 김준현은 이덕화에게 "(배지) 나한테 넘겨달라. 내년에도 낚시 같이 하고 싶다"라며 애원했다.
주꾸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이경규는 윤도운이 한 마리를 잡고 "이경규 선배님 혼자 남으셨다"라고 환호하는 모습을 쓸쓸하게 지켜봤다. 감을 잡은 이덕화는 11연타를 달성하며 독보적인 1등으로 앞서나가 김준현을 긴장하게 했다.

이경규도 "왔다"라며 입질을 알렸다. 이경규는 신중하게 주꾸미를 잡아 올리며 "왔어. 여기 널렸다, 주꾸미들"라며 소리쳤다.
그러면서 입에 주꾸미를 넣는 세리머니를 펼쳐 충격을 안겼다. 김준현은 "저 세리머니는 못 이긴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라이머도 "저런 세리머니는 생전 처음 본다"라며 충격을 받았다.
입에서 주꾸미를 꺼낸 후, 코에 붙이며 세리머니를 이어가던 이경규는 주꾸미에 코를 물리고 피를 흘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는 고기 하나에 울고 웃는 본격 일희일비 生리얼 낚시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채널A '도시어부3'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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