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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장도연 "신년운세 최악…금전 여유 없고 남자와 헤어진다고"
입력 2022-01-21 09:54 
장도연이 부정적인 신년 운세에 최악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새해맞이 MC들의 사주풀이가 공개됐다.
이날 한국살이 7년 차 이탈리아 출신 아드리아나와 6년 차 몽골 출신 아마르가 신년 사주를 보러 한 역술인을 찾았다.
배우 지망생인 아드리아나는 연예인이 될 사주지만 40대에 빛을 보게 된다고 나왔다. 여기에 혼자 살 수도 있는 운명이라는 점괘를 받았다. 아드리아나는 "혼자 잘 살 수 있다는 말"이라며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반면 같은 배우 지망생인 아마르는 사주풀이상 언변이 수려하며, 연예인의 가능성이 있는 점괘를 받았다.
또한 MC 장도연과 도경완의 사주풀이도 공개됐다.
먼저 도경완은 장도연의 사주를 읽으며 "(장도연은) 타인에게 의지하면 금전 지출이 많아져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올해는 금전적 여유가 없어 어려움이 따르니 섣부른 투기와 대출 삼가라"는 점괘가 나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연애운에서는 한번의 이별수가 들어있다. 상대의 겉모습에 치중하여 만나면 마음의 상처와 과소비가 생겨 후회할 일만 생긴다"라고 밝혔다.
장도연은 "최악인데. 올해 내가 겉모습만 보고 사랑에 빠져 이성을 만나면 뒤통수 맞고 금전적으로도 안 좋다는 것"이라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도경완의 신년운세는 매우 좋았다. 장도연은 "도경완은 목적하는 바를 달성하기에 완벽한 시기로 재물이 풍족해지는 안정된 시기다"라며 "가정에 화목이 깃들지만 즉흥적 결단 등의 실수로 사랑하는 사람과 문제가 생기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학업, 취업, 여행, 사랑 등 각기 다른 이유로 대한민국을 찾은 외국인들의 고군분투 한국살이 모습을 담는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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