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활용 공장서 50대 근로자 압축 기계에 끼여 숨져
입력 2022-01-21 07:00  | 수정 2022-01-21 07:38
그제(19일) 밤 11시쯤 경기 양주시의 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50대 작업자가 기계에 팔이 끼이는 사고를 당해 숨졌습니다.

작업자는 압출장비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집어넣는 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직후 해당 공장엔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고, 경찰은 업체 관계자들을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할 예정입니다.

[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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