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강 산책하다 전기차 샀어요"…폴스타, 한강공원에 체험형 전시공간 개장
입력 2022-01-20 14:54 
[사진 제공 = 폴스타]

스웨덴에서 온 순수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가 한강공원에 체험형 전시공간을 열었다.
폴스타코리아는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 위치한 서울웨이브아트센터(서울 잠원동)에서 오는 22일까지 폴스타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폴스타 갤러리는 폴스타가 지향하는 미니멀리즘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폴스타 첫 순수전기차인 폴스타2를 소개하는 모션 그래픽과 콘셉트 월, 디자이너 듀오 '강혁'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객은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듯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에 따라 브랜드와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폴스타]
폴스타코리아는 이와 함께 한강에 떠있는 지상 2층 규모의 플로팅(Floating) 건물인 서울웨이브아트센터의 외관 두면에 폴스타 로고와 폴스타2를 상징하는 숫자 '2'를 넣어 한국 시장 진출을 알리는 브랜딩 마케팅을 진행중이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폴스타의 100% 온라인 구매 프로세스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들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데스티네이션 서울과 스페이스 경기를 개장한 데 이어 이달에는 스페이스 부산, 올 1분기에는 데스티네이션 제주를 선보인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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