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1순위는?…중·고교생은 교사 선호
입력 2022-01-18 17:43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희망 직업 1위는 운동선수로 나타났습니다.

운동선수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초등학생 희망 직업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고등학생의 희망 직업 1위로 선정된 교사였는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청소년들로부터 주목을 받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중학생의 경우 전년도 11위에서 8위로, 고등학생은 7위에서 4위로 상승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나 메타버스 등 학생들의 신산업 분야 진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교과 연계 진로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전남주 기자 korea8@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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