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 뉴스 - 1월 18일 오후 5시

▶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윤석열 대선 후보 첫 양자 TV토론을 오는 27일로 밝히자, 국민의힘은 설날 전날 밤인 오는 31일에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두 후보는 밤 10시부터 120분 동안 양자 토론을 벌여 민생 대안, 미래 비전 및 실천 능력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유연근로제를 확대해달라는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제도를 만들었다가 금방 바꾸면 저항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청년 사회복지사들을 만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단일임금 체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정부가 오는 2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코로나19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추경안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추경을 공식화한 뒤 일주일만으로, 정부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추경안을 오는 24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를 찾고 있는 구조 당국이 무너진 건물 상층부에 전진 지휘소를 설치합니다.
상층부 수색과 구조는 안전화 작업 이후 진행되고, 수색과 구조 방법도 자문단 회의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 국내 기업공개 사상 최대 규모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시작했습니다.
1경 5,000조 원에 달하는 기관 주문액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청약 증거금은 청약 시작 4시간 만에 2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