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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 "신곡 유출 위기, 강다니엘이 커버해줬다"
입력 2022-01-18 15:30 
유주.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여자친구 유주(YUJU)가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18일 오후 유주의 첫번째 솔로 앨범 'REC.'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유주가 여자친구 활동 이후 1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음악 인생 2막을 여는 첫 앨범이다.
이날 유주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뒤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주는 "연습실에서 신곡 연습을 하고 있었다. 강다니엘이 라이브 방송 중이었는데 내가 스피커를 너무 크게 틀어놓고 있어서 하마터면 신곡이 유출될 뻔 했다"며 "다행히 강다니엘 님이 백색소음이라고 커버해주셨다"고 너스레 떨었다.

앨범 프로듀싱에 함께 한 첸슬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주는 "첸슬러 선배님은 커넥트 엔터 입사동기다. 동기라 더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첫 앨범부터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했다. 내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받아들여주는 사람도 중요한데, 하나를 꺼내도 잘 귀기울여주셔서 그런 부분들이 감사했다"고 말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놀이(Play)'를 비롯해 유주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섯 트랙이 담겼다. 유주의 첫번째 솔로 앨범 'REC.'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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