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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라기2' 권율, 1등 남편으로 변신…박하선 배려에 '감동'
입력 2022-01-18 15:25  | 수정 2022-04-18 16:05
‘며느라기2...ing’, 2화 만에 누적 조회수 400만뷰 기록

‘며느라기2...ing의 권율이 일등 남편으로 완벽 변신했습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시집살이를 벗어나려는 순간 뜻밖의 임신 소식을 접하게 된 민사린(박하선 분)의 성장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단 2화 만에 누적조회수 400만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센스있는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무구영(권율 분)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1에서 무구영은 아내 민사린이 스스로를 잃지 않도록 자신도 더 노력하겠다는 진심을 전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며느라기 2라운드의 시작과 함께 무구영은 자신의 약속을 지켜내며, 아내를 위해 아낌 없이 노력하는 면모로 ‘며느라기2...ing의 열기에 화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무구영의 배려는 어머니 박기동(문희경 분)의 생신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무구영은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퇴근 후 홀로 본가를 찾아 직접 아침상을 차리겠다고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며느리 민사린을 찾자 그는 우리 엄마 생일이잖아. 당연히 자식인 우리가 해야지”라고 대답합니다. 센스 넘치는 그의 대답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경종을 울렸습니다.


또 무구영은 회사에서 새로운 기획으로 인정받은 민사린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꽃다발을 선물하는가 하면 일하느라 지친 민사린을 위해 퇴근 후 로맨틱 데이트를 준비하는 등 일등 남편감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최근 공개된 2화에서 무구영은 예상치 못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접했습니다. 일에 더 집중하고 싶어하는 민사린을 존중하고자 2년 후에 아이를 갖자고 약속했지만, 예상치 못하게 아이가 찾아온 것입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민사린의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과정에서 무구영이 또 어떤 가정적 면모를 보일 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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