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희' 휘인 "칭찬 받으면 어쩔 줄 몰라하는 스타일"
입력 2022-01-18 13:42 

마마무 휘인이 칭찬을 받으면 어쩔 줄 몰라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지난 1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를 발매한 휘인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타이틀곡 '오묘해' 뮤직비디오를 보고 휘인 씨가 청순한 사람이란 걸 알았다"라며 "휘인 씨의 중단발이 너무 예뻤다. 또한 샤랄라한 원피스가 정말 잘 어울렸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휘인은 헛기침을 하며 "내가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인데, 낯가림이 시작되려고 한다"라며 "칭찬을 들으면 어쩔 줄 몰라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왜 그러나,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뮤직비디오를 보고 휘인 씨가 본인의 다채로운 색깔을 잘 표현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칭찬을 더했다.
한편, '휘(WHEE)'는 휘인이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레드(Redd)'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휘인이 새 소속사 더 라이브에 새 둥지를 튼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오묘해'는 중독성 넘치는 훅과 업 템포의 비트, 묵직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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