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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웹툰 ‘세븐 페이츠: 착호’, 론칭 이틀만 조회수 1500만 돌파
입력 2022-01-18 11:38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 론칭한 웹툰과 웹소설이 최상위 성적을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하이브는 네이버웹툰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지난 15일(이하 한국 시간)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 ‘세븐 페이츠: 착호(7FATES: CHAKHO)의 웹툰과 웹소설의 누적 조회수가 론칭 이틀 만에 1,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 데이터에 따르면, 초반 지표 성과로는 역대 론칭작 가운데 최고치로 신기록이다. 10개 언어 동시 론칭 역시 업계 최초다.
‘세븐 페이츠: 착호는 네이버웹툰의 영문 서비스 플랫폼 ‘웹툰(WEBTOON)에서 실시간 화제의 신작 차트와 전체 장르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16일 공개된 ‘다크 문: 달의 제단(DARK MOON: 달의 제단)은 ‘세븐 페이츠: 착호에 이어 실시간 화제의 신작 차트 2위, 판타지 장르 차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 17일 공개된 ‘별을 쫓는 소년들의 경우 공개 하루 만에 네이버웹툰의 영어와 스페인어, 독일어 서비스에서 실시간 화제의 신작 차트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영어와 스페인어, 독일어 서비스에서는 ‘세븐 페이츠: 착호, ‘다크 문: 달의 제단, ‘별을 쫓는 소년들이 실시간 화제의 신작 차트에서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하는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이상 한국시간 18일 기준)
작품 평점 역시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7FATES: CHAKHO는 ‘웹툰(WEBTOON)에서 10점 만점에 9.9점을 기록 중이며, 공개 이틀 만에 74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이 외에도, 스페인어 서비스에서는 9.96점, 프랑스어와 태국어 서비스에서는 각각 9.81점과 9.94점을 기록했다. ‘DARK MOON: 달의 제단은 영어와 스페인어 서비스에서 각각 평점 9.89와 9.91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별을 쫓는 소년들은 영어, 스페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에서 각각 평점 9.9점을 상회하고 있다. (이상 한국시간 17일 기준)
작품에 대한 후기도 긍정적이다. 각 작품의 댓글에는 탄탄하고 흡인력 있는 스토리, 신선한 소재, 높은 작화 퀄리티 등에 대한 호평과 함께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하이브는 "새로운 포맷과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소비가 자연스러워지고 있는 흐름 속에서 팬분들에게 전에 없던 콘텐츠 경험을 드리고자 했다”며 이를 위해 웹툰, 웹소설 콘텐츠에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더함과 동시에 콘텐츠 본연의 퀄리티도 소홀함 없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팬 분들이 누릴 수 있는 콘텐츠 경험을 경계 없이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브는 직접 기획, 개발한 고유의 스토리 IP인 오리지널 스토리를 바탕으로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확장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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