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티아라 소연, 9살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11월 결혼
입력 2022-01-18 10:54 
소연과 조유민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걸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34)이 축구선수 조유민(25)과 11월 결혼한다.
18일 소연이 소속된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소연과 조유민이 3년 열애 끝에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현역 선수인 조유민이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1987년생인 소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메인 보컬로 활동했다. '롤리폴리' '왜 이러니' 등 발표곡들이 인기를 얻으며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2017년 팀을 떠난 후 MBN '미쓰백' 등 예능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싱글 '다 그대로더라'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1996년생인 조유민은 현재 수원FC에서 활약하는 선수로, 2018년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같은 해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일조했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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