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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건설 현장 '2022년 안전보건방침 실천 서약식' 개최
입력 2022-01-18 10:30  | 수정 2022-01-24 21:34
대우조선해양건설 김포대표 물류센터 현장 직원 및 전 근로자가 11일 건설현장에서 2022년 안전보건방침 실천 서약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우조선해양건설]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로 인해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주관 안전 최고 등급을 받은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 11일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모든 건설 현장에서 '2022년 안전보건방침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전보건방침 실천 서약식은 시공 중인 김포대포 물류센터(A7-1, A7-2BL), 성주 엘크루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등에서 개최됐으며 현장 직원 및 전 근로자가 참석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각 서약식 현장에서 ▲안전 최우선 ▲위험성 평가 실시 ▲안전 조회 ▲TBM실시 등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표하며 건설 현장에서의 위험요인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수립 및 작업 전 위험 요인을 제거 등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서복남 대표는 "올 해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시공자 안전 부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음으로써 국내 최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입증 받았다"라며 "전국적인 수주 네트워크 확장으로 수주가 늘고 있지만 매출 1등보다는 안전 1등 기업을 지향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해 '2021년 LH시공 VE경진대회'에서 최초로 안전, 품질 2개 부문에서 우수상, 국토안전경진대회 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공개한 공공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 시공자 부문에서 135개 업체 중 5개 업체와 함께 최고 높은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아 업계 최고의 안전 시스템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 상 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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