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타블로, 10년 공든 가사가… "업데이트 되면서 지워져"
입력 2022-01-18 09:40 
가수 타블로가 휴대전화 자동 업데이트 때문에 10년간 쓴 가사들이 지워졌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타블로는 지난 17일 트위터에 "ios가 자동 업데이트 되었고 노트 어플에서 모든 메모와 함께 지난 10년 동안 쓴 가사들이 지워졌다…"라는 글을 올렸다.
타블로가 사용중인 아이폰의 시스템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어플에 적어둔 가사들이 모두 지워진 것. 무려 10년간 공을 들인 가사가 사라진 것이라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팬들은 "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저장이 잘 안됐나?", "10년치 가사가 사라졌다니.."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타블로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윤하와 레전드곡 '우산'을 오랜마네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타블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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