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 증시 상승…중국 경제지표 개선
입력 2009-11-12 00:28  | 수정 2009-11-12 00:28
뉴욕 증시는 중국의 경제지표 개선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어제보다 0.63% 상승한 1만 311을, 나스닥은 0.93% 오른 2,171를, S&P500 지수는 0.8% 상승한 1,101를 기록 중입니다.
중국의 10월 산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 증가해 1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경기민감주들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형 백화점인 메이시스가 발표한 3분기 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연간 이익전망치는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달러 약세로 국제유가는 상승하고 있고, 금값은 온스당 1,11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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