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후 9시까지 3,344명 확진…오늘 4천 명 안팎 전망
입력 2022-01-17 05:35  | 수정 2022-01-17 07:19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어제(16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9일 오후 9시 집계치와 비교하면 539명 늘어난 것으로, 오늘(1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천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백신 3차 접종 확대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보였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서서히 증가세로 돌아서는 모습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 금요일인 21일쯤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를 대체하고 우세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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