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 리 교장 "학생 창의력 발휘가 중요"

조슈아 리(Joshua. Yi) GIA 미네르바 바칼로레아 교장은 MBN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교육에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조슈아 리 교장은 암기와 주입식 한국교육에서 눈을 돌려 학생들의 개인 성향과 발전을 파악하고 협업하면서 문제 해결을 해나가는 창의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매일경제와 MBN은 GIA 미네르바 바칼로레아와 손잡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전 세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1회 원더차일드(WONDERCHILD) 창의발명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슈아 리 / GIA 미네르바 바칼로레아 교장
- "단순히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미리 공부를 해 와서 수업시간에는 그날의 학습 부분에 대해 서로 토의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이뤄집니다. 선생님은 일방적으로 강의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 토론을 보조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조정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