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중랑구 다세대 주택에서 불…2명 사상
입력 2022-01-16 08:19 
어젯(15일)밤 10시 40분쯤 서울 중랑구 상봉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층에 살고 있던 70대 남편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늘 오전 0시 20분쯤 숨졌습니다.

부인인 B 씨도 병원에 이송됐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가 접수된 지 약 1시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일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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