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몽준 "예산안, 법정 시한 내 처리해야"
입력 2009-11-11 14:21  | 수정 2009-11-11 14:21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내년도 예산처리와 관련해 "가능한 한 법정 시한 내에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헌법에는 예산안이 12월2일까지 마무리돼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어 "국회가 매년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데 헌법 위반 행위가 매년 일어나는 것"이라며 "제도적으로 개선할 필요성이 없는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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