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런 대학교는 칭찬해줘야"…수업료 10년연속 동결, 입학금도 폐지
입력 2022-01-15 09:54 
우석대 전경 [사진 = 연합뉴스]

1~2년도 아니고 10년 연속 수업료를 올리지 않고 입학금도 폐지한 대학교가 있다. 전주 우석대학교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석대학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22학년도 수업료를 동결했다. 10년 연속 동결이다. 입학금도 폐지했다.
우석대 학기당 수업료는 인문계열 286만원, 이학계열 343만원, 공학계열 394만원 정도다.
우석대는 예산 부족분에 대해서는 긴축재정, 정부 재정지원 사업 수주, 발전기금 모금 등을 통해 대처해나갈 계획이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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