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겨울철 노숙인 대책 마련
입력 2009-11-11 11:50  | 수정 2009-11-11 11:50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넉 달간 노숙인을 위한 겨울철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 기간 상담반 활동을 강화해 노숙인의 쉼터 입소를 유도하고 잠자리나 온수, 기초의약품 등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16개 반 48명으로 운영되는 거리상담반이 16개 반 85명으로 늘어납니다.
현재 서울 시내 노숙인은 서울역 240명 등 모두 640명이며, 쉼터와 상담보호센터에서 생활하는 시설입소자는 3천2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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