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주선 "4대강 강행하면 대통령 탄핵해야"
입력 2009-11-11 09:45  | 수정 2009-11-11 12:54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은 대통령이 4대강 사업을 강행하면 헌법 65조의 탄핵 사유에 해당해 탄핵소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4대강 사업은 국가재정법을 위반하고 국회 예산심의의결권을 침해하는 등 헌법과 법률을 명백히 위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이어 "만약 사업을 강행한다면 정부의 예산안 거부 문제도 심도있게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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