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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6명 선임
입력 2022-01-11 16:40 
대한체육회는 대한체육회 및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감사 활동에 대한 투명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원, 경찰, 공기업 출신의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6명을 선임하였다.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은 ▲박동균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상임감사,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이승찬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장, 비서실장 ▲이재호 전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윤리경영지원 본부장, 딜로이트코리아 상임고문 ▲정남식 전 감사원 수석감사관 ▲최종덕 전 서초경찰서장, 청와대 민정수석비서실 ▲한태일 전 한국지역난방공사 기획본부장, 감사실장 등 총 6명으로, 올해 1월 대한체육회 정기종합감사를 시작으로 2년간 대한체육회 및 회원단체(시·도체육회 및 종목단체)에 대한 감사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민간 전문가를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국민의 자율적 참여로 깨끗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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