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과 보수 언론인 폭스뉴스의 갈등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LA 타임스는 백악관이 최근 민주당 정치전략가에게 폭스뉴스에 다시 출연하지 말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이름을 밝히기를 꺼리는 한 민주당 전략가는 최근 폭스뉴스에 나갔다가 앞으로는 출연하지 말라는 전화를 받았는데, 백악관 측의 말투가 상당히 위협적이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백악관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폭스뉴스는 황금시간대에 CNN보다 두 배 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A 타임스는 백악관이 최근 민주당 정치전략가에게 폭스뉴스에 다시 출연하지 말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이름을 밝히기를 꺼리는 한 민주당 전략가는 최근 폭스뉴스에 나갔다가 앞으로는 출연하지 말라는 전화를 받았는데, 백악관 측의 말투가 상당히 위협적이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백악관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폭스뉴스는 황금시간대에 CNN보다 두 배 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