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힐러리, 유럽·아시아 순방…'북핵 논의'
입력 2009-11-08 20:43  | 수정 2009-11-09 01:43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 핵 문제 해결과 아프가니스탄 안정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유럽과 아시아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독일에서 열리는 베를린 장벽 붕괴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싱가포르에서 이 지역 외무장관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또 클린턴 장관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 등과 만나 아프간 상황의 대응 문제와 북한 핵개발 문제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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