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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완치’ 방탄소년단 진, 제이홉에 “4kg 빠졌어, 밥 사줘”
입력 2022-01-04 20:42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완치 판정을 받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4kg이 빠졌다고 근황을 알렸다.
제이홉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utfit"이라는 글과 함께 브라운 롱코트를 입고 모자를 쓰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진은 제이홉의 글에 제이홉 나 4키로 빠졌어 밥 사줘야 해"라고 댓글을 달았다.
앞서 이날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RM과 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날 오후 12시 부로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빅히트뮤직은 "RM과 진은 격리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진의 경우 재택 치료 초기에 미열 등 경미한 증세를 보였으나 완쾌됐다"고 알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에서 방탄소년단 오프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를 마친 후 데뷔 두 번째이자 첫 연말연시 장기휴가를 받아 휴식 중이다. 이들은 오는 2월 1일(한국시간) 열리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올라 트로피를 노린다. 또 오는 3월 서울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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