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4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2-01-04 19:20  | 수정 2022-01-04 19:29
▶ 이틀째 선대위 개편 숙고…김종인과 대립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선대위 전면 개편을 위해 숙고하고 있습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윤 후보와 선대위 개편 방향에 대해 이견이 전혀 없다고 재차 밝혔지만, 윤 후보 측근들은 이에 반발하고 있어 대치 상황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 'G5·5만 달러' 목표…"설 전 추경 30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민소득 5만 달러와 세계 5위 국력, G5 입성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추경 편성을 국회에 정식으로 요청하며 "설 전에 최대 30조 규모의 추경 편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학원 방역패스' 효력 정지…위중증 900명 대
법원이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에 적용한 방역패스에 대해 효력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보름째 천 명대를 이어온 국내 위중증 환자 수는 900명 대로 내려갔고, 신규 확진자도 3천 명대 초반으로 줄었습니다.

▶ [단독] "마약 거래 의심" 잡고 보니 수배자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마약 거래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마약 소지자를 붙잡았습니다. 마약 소지자와 함께 있던 남성은 또 다른 혐의로 수배 중이던 인물이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고시원 창문 의무화…방 크기 7㎡ 이상
오는 7월부터 서울에서 새로 짓거나 증축하는 모든 고시원은 불이 났을 때 탈출이 가능하도록 창문을 달아야 합니다. 방 크기도 최소 7㎡ 이상, 2평 남짓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 애플 시총 3조 달러 넘어…한국 GDP 2배 수준
애플이 전 세계 기업 중 최초로 시가총액 3조 달러, 우리 돈으로 3천 580조 원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습니다. 이는 인도의 국내총생산, GDP에 육박하고, 한국의 GDP의 2배 가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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