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자산운용 통합법인 새출발
입력 2022-01-04 17:38 
신한자산운용이 계열사인 신한대체투자운용과 합병하며 통합법인으로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은 전날 서울 여의도 신한자산운용 본사에서 통합 신한자산운용 출범식을 개최했다. 전통자산 부문 대표에는 조재민 사장, 대체자산 부문 대표에는 김희송 사장이 임명됐다. 330여 명의 임직원은 온라인 생중계에 참여하며 통합 신한자산운용의 시작을 함께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1월 BNP파리바와의 합작을 끝내고 신한금융그룹의 완전 자회사로 출발해 상품 개발·운용의 독립성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해를 ESG(환경·책임·투명경영), 상장지수펀드(ETF), 타깃데이트펀드(TDF) 확대의 원년으로 삼으며 지난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신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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