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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출장 십오야’, 아티스트컴퍼니 편에서 걱정되는 건…”(인터뷰)
입력 2022-01-04 17:18 
정우성 ‘출장 십오야’ 사진=넷플릭스
배우 정우성이 ‘출장 십오야에 출연하는 가운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4일 오후 정우성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의 제작자로서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공유, 배두나, 이준, 김선영, 이무생 등이 출연한다.

무엇보다 ‘고요의 바다 팀은 최근 나영석PD의 웹 예능프로그램 ‘출장 십오야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그 중에서도 제작자 정우성은 ‘고요의 바다 팀뿐만 아니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이하 아컴) 배우들과 함께 한 차례 녹화를 진행해 연이어 ‘출장 십오야에 출연하게 됐다.


두 팀은 각기 다른 매력과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정우성은 어느 팀이 더 재밌을 것 같냐는 질문은 가혹한 질문이다. 어떤 팀이 더 재밌을 거라는 것에서 ‘더는 없다. ‘무엇이, 어떻게, 이것보다 이게 더 좋아라는 건 없는 것 같다. 내 입장에서는”이라며 웃엇다.

이어 ‘출장 십오야는 아티스트컴퍼니가 코로나19로 인해서 배우들이 모일 기회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까 기회를 삼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먼저 이야기가 되고 있었다. 마침 또 ‘고요의 바다 팀에서 그 이후에 이야기가 나오더라. ‘고요의 바다 공개 시점이 정해져 있으니, 그 팀 먼저 해도 되겠냐는 질문이 오길래 나는 괜찮은데 같이 이야기해서 정하자고 해서 순서가 그렇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요의 바다 팀에서는 철저히 제작자로 했고, 아티스트컴퍼니와 할 때는 소속 배우이자 함께하는 사람으로 참여해서 다른 재미가 전달될 거라고 생각한다. 두 팀 다 너무 재밌을 거다. 아티스트컴퍼니 할 때는 걱정이 된다. 내가 너무 설치지 않았나”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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