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신애, 母 받은 피싱 문자 공개..."내 이름 어떻게 알았대"
입력 2022-01-04 16:44 
배우 서신애가 어머니가 받은 사기 문자를 공개했다. 사진|서신애 SNS
배우 서신애가 어머니에게 온 사기 문자를 공개했다.
서신애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신애의 어머니가 받은 사기 문자 캡처본이 담겼다. 문자에는 "엄마 나 신애, 폰 고장인데 확인하면 문자 줘"라고 적혀 있다.
서신애는 "엄마한테 온 보이스피싱 문자다. 아들 딸 이름은 어떻게 알았대"라고 그 수법에 놀랐다. 그러면서도 "누군지 모를 동명이인아. 나는 그 시간에 잠들면 잠들었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단다. 그러니 나갈 일도 고장날 일도 없지. 나에 대해 좀 더 공부하고 오렴"이라고 일침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이름을 어떻게 알았대?", "ㅎㅎㅎ 더 공부하고 오래", "저희 엄마도 받았대요. 요새 너무 많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신애는 2004년 아역으로 데뷔한 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신신애 역으로 사랑 받았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임서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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