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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원큐, 5일 홈경기서 백지은 은퇴식
입력 2022-01-04 16:08 
여자 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오는 5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BNK썸과의 홈경기에 백지은(현 부천 하나원큐 코치)의 은퇴식을 거행한다.
백지은은 2007년 금호생명 입단 후 2010년 대학진학을 위해 은퇴, 용인대 졸업 후 2014 WKBL 신입선수 선발회를 통해 하나은행 농구단에 2라운드 6순위로 입단했다.
2013-14시즌부터 2020-21시즌까지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소속으로 8시즌 간 정규리그 224경기를 출전했다. 선수 생활 중 5시즌 간 주장으로서 팀에 헌신했고, 2018 FIBA 여자농구 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백지은은 2020-21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치고, 8년간 몸 담았던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코치로 제2의 농구인생을 살고 있다.
은퇴식은 경기 시작 전 진행되며, 팬들과 함께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기념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천 하나원큐의 홈경기 예매는 ‘WKBL 통합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과 W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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