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영미, 뮤지에 포옹 제안했지만…"보란듯이 거절당해"
입력 2022-01-04 15:44 

개그맨 안영미가 가수 뮤지에게 포옹을 제안했다가 거절 당한 장면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란듯이 거절당한 포옹, 뭐 어때 더 힘든 시간도 이겨냈잖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영미는 지난달 29일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뒤 뮤지에게 포옹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뮤지가 이를 보지 못하고 다른 곳을 응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시상식 너무 웃겼어요", "수상 축하드립니다"라며 안영미와 뮤지의 수상을 축하했다.
안영미와 뮤지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의 진행을 맡아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안영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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