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프레스룸 날씨]추위 이어져… 대기 점차 메말라
입력 2022-01-04 14:45  | 수정 2022-01-04 15:43
<오프닝>어제보다는 날이 풀렸지만, 여전히 춥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0.5도 보이고 있는데요,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고요, 오늘은 종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전망>이 추위는 내일도 계속됩니다.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게다가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고, 해가 늦게 뜨면서 출근길 기온, 최저기온에서 크게 오르지는 못하겠습니다.

<건조특보>한편 대기는 점차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는 올해 첫 건조특보가, 동쪽지역을 중심으로도 수일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작은 불이 큰불로 번질 위험이 큰 만큼 각종 화재에 더욱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최고>오늘은 한낮에 내리쬐는 햇살에 전국적으로 아침보다 기온이 오르겠지만,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2~6도 낮겠습니다.

<주간>절기 소한인 내일까지는 추위가 이어지다가 주 후반에는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클로징>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단계 보이면서 오늘과 내일은 대기 질 무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청광장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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