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는 솔로’ 영철, 지디에게 반말 댓글…”지용아, 담배는 좀”
입력 2022-01-04 14:38 
'나는 솔로' 4기 출연자 영철(가명)이 지드래곤에게 반말 댓글을 남긴 것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웹 매거진 하입비스트(HYPEBEAST)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 하입어워즈 100'에 이름을 올린 소식을 전하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담배를 물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철은 해당 게시글에 "멋지다 지용아. 근데 담배 피우는 건 좀 그렇다. 건강 생각해서 조금씩 피우다 끊기를. 권지용 파이팅. 최고"라고 반말로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담배보다 아무데나 반말하는 게 더 그렇다. 지디가 반말해도 된다고 허락했나?”, 나이 많다는 이유로 본인보다 어린 사람한테 함부로 반말하는 거 아니다”, 저 형은 회사가서도 계급 높은데 자기보다 나이 어리면 반말할 기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영철은 여러 연예인의 SNS에도 불쾌한 댓글을 남겨 비난을 샀다. 특히 김연아의 SNS에도 "살쪘다 연아야", "외롭고 우울해 보임"이라고 불쾌한 댓글을 단 사실이 드러나 비판을 받았다.
반면 영철은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서는 다 고소하겠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겠다”라고 강경 대응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영철은 SBS PLUS, NQQ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 당시 출연자들에게 무례하고 과격한 언행을 해 도마에 올랐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지드래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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