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 논현동 사무실 금고서 현금 11억 절도…용의자 2명 추적 중
입력 2022-01-04 14:28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새해 첫날 서울 강남의 한 사무실에서 약 11억원을 훔쳐 달아난 2인조 절도 용의자들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후 8시 30분께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 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금고 안에 있던 현금 11억290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카드키를 찍고 침입해 금고 비밀번호를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튿날 현금이 없어진 것을 알아챈 피해자들은 사무실 CCTV 등을 확인한 뒤 3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들을 특정하지 않고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