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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정리왕 썬더 이대표 "어머니들 설득 힘들다…채워야 좋은 줄"
입력 2022-01-04 13:48 
유튜버 '정리왕 썬더' 이대표(본명 이지영)가 가족 중 며느리가 청소 의뢰를 했는데 시어머니가 동의를 안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이지영 우리집공간컨설팅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의뢰가 들어와서 갔는데 가족들끼리 충돌이 난 적도 있었나"라고 물었다.
이지영은 "그런 적은 없다. 성공률은 100%다. 다만 돈은 며느리가 줬는데 공간의 주인은 시어머니인 경우가 있다. 막 버릴 수가 없으니 최대한 어머니를 많이 설득하려고 한다. 어른들은 비워서 좋은 것을 잘 모른다. 채워서 행복한 것만 알지 여백이 생겨 좋아진다는 경험을 해본 적이 없는 것이다"라며 "짐을 비워서 좋아지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라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지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정리왕 썬더'는 구독자 수 30만 명에 달하는 인기 채널이다.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 정리 전문가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정리왕 썬더'에는 공간별·주제별 정리 노하우부터 정리정돈 전문가 인터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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