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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슈카 "유튜브 구독자수 늘자 회사가 안 좋아했다"
입력 2022-01-04 13:40 
경제 전문 크리에이터 슈카가 회사를 다니던 당시 유튜브 구독자수가 늘자 회사가 탐탁치 않아 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슈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정은지는 "슈카씨가 구독자수 192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 아니신가"라고 운을 뗐다.
슈카는 "처음에는 내가 직장을 다니면서 피티를 진행했다. 그 때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 재밌겠다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은지가 "처음 구독자수가 몇명이었나?"라고 묻자 슈카는 "3년 동안 약 3000명 정도 있었다. 어느날 보니 5000명에서 2만명 정도로 구독자수가 올랐고 회사가 유튜브를 하는 것을 싫어하게 돼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슈카는 "유튜브를 전업으로 하기 시작해서 현재 192만명의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인기를 입증했다.
서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슈카(본명 전석재)는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운영하고 있다. 슈카는 '슈카월드'를 통해 다양한 주식 정보, 경제 이슈를 전하고 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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