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파타' 정리왕 썬더 이대표 "사업 시작 3개월 만에 월 천만 원 수익"
입력 2022-01-04 13:32 
유튜버 '정리왕 썬더' 이대표(본명 이지영)가 공간 컨설팅 사업 시작 3개월 만에 월 천만 원 수익을 봤다고 말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이지영 우리집공간컨설팅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사업을 언제 시작했나. 시작하자마자 대박이 났나"라며 이지영의 공간 컨설팅 사업을 언급했다.
이지영은 "39세에 이 직업을 처음 생각했다. 보통 직업이라 하면 전공에 맞춰 선택하지 않나. 그런데 그 전공도 국영수 성적에 따라 간다"라며 "40세부터는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하며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새로 살고 싶었다. 내 인생에서 전공을 버리고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서 창업을 한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지영은 "처음부터 바로 대박이 났다. 2017년에 처음 사업자 등록을 하고 3개월 만에 월 1000만 원 수익을 냈다. 마케팅을 열심히 했다. 그전에는 마케팅을 가게 앞 대형 풍선처럼 오프라인으로 하지 않았나. 그런데 나는 바로 SNS 마케팅을 했다. 블로그를 썼고 블로그를 통해 바로 문의가 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지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정리왕 썬더'는 구독자 수 30만 명에 달하는 인기 채널이다.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 정리 전문가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정리왕 썬더'에는 공간별·주제별 정리 노하우부터 정리정돈 전문가 인터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