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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진, 슈가 이어 코로나19 완치...격리해제
입력 2022-01-04 13:28 
방탄소년단 RM과 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사진|스타투데이 DB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과 진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4일 멤버 RM과 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늘 낮 12시에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RM과 진 모두 격리 기간 중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며 진의 경우, 재택 치료 초기에 미열 등 경미한 증세를 보였으나 완쾌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전날 슈가에 이어 RM, 진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멤버 3명 모두 재택 치료를 마치고 격리에서 해제됐다.

앞서 슈가는 지난달 24일, RM과 진은 다음날인 25일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 사람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맞았지만 돌파 감염됐다.
방탄소년단은 미국에서 방탄소년단 오프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를 마친 후 데뷔 두 번째이자 첫 연말연시 장기휴가를 받아 휴식 중이다. 이들은 오는 2월 1일(한국시간) 열리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올라 트로피를 노린다. 또 오는 3월 서울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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