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아성 “‘트레이서’, 진지하기 보다 지식 없어도 편하게 다가오길 바라”
입력 2022-01-04 11:32 
트레이서 고아성 사진=웨이브
배우 고아성이 ‘트레이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4일 오전 ‘트레이서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임시완, 고아성, 박용우, 이승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국세청에서 일하는 역할을 위해노력한 것에 대해 묻자 임시완은 전직 국세청 직원을 만나 자문을 많이 구했다”고 답했다.

이어 국세청을 무작정 가서 탐방했다. 언어, 행동 등 관찰하고 보고 그랬다”라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전문 용어도 물어보며 전문성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고아성은 국세청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기본 지식이 없어도 편하게 다가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진지한 관점으로 보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잘 모르는 나도 이해할 수 있게끔 만들자는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을 소유한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가 캐릭터에 완전히 스며들어 선보일 생동감 넘치는 연기는 ‘트레이서의 강력한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1월 7일 공개.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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