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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임시완 “이번엔 팀장, ‘미생’ 이성민-김대명 대단하다 느꼈다”
입력 2022-01-04 11:28 
트레이서 임시완 사진=웨이브
배우 임시완이 ‘트레이서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밝혔다.

4일 오전 ‘트레이서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임시완, 고아성, 박용우, 이승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완은 어떻게 하다 보니 팀장까지 올라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에는 말단 사원이기 때문에 늘 지시를 따르고 하던 대답이 ‘네 알겠습니다, ‘네가 전부였다”라며 이젠 ‘뭐 하세요라고 명령하고 지시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미생 때와 비교했을 때 직급이 올라서 좋을 거 같다고 예상하고 기대했다. 허나 아무래도 지시하고 명령하니 대사가 많아졌다”고 토로했다.

더불어 새삼 그때 나보다 윗 직급이었던 이성민 선배, 대명이 형이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을 소유한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가 캐릭터에 완전히 스며들어 선보일 생동감 넘치는 연기는 ‘트레이서의 강력한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1월 7일 공개.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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