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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임시완 "'미생' 때보다 승진, 대사 많아져" 고충
입력 2022-01-04 11:18 
임시완. 사진|웨이브
'트레이서' 임시완이 작품 속에서 승진하며 얻은 고충을 털어놨다.
4일 오전 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각본 김현정/감독 이승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트레이서'는 국세청 내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극중 국세청 조세 5국 팀장 황동주 역을 맡은 임시완은 팀장 역할을 맡게 되면서 달라진 점에 대해 "그동안엔 지시를 따르고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역할을 해왔었는데, 제일 크게 달라진 점은 내가 명령하고, 지시한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사실 '미생' 때와 비교했을 때. 직급이 올라서 더 좋을 것이라 예상하고 기대했었는데 지시하고 명령하다 보니 그만큼 외워야 할 대사가 많아졌다. 새삼 당시 나보다 윗 직급이었던 이성민 선배님과 김대명 형이 생각이 대단하게 생각되었다"고 말했다.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7일 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MBC를 통해서도 방영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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