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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2' 장민호 신년 운세 대박 "3대가 잘 먹고 잘 살겠다"
입력 2022-01-04 11:18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복 터진' 2022 신년 운세가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2'에서 멤버들은 타로마스터 겸 개그우먼 한윤서에게 2022 신년 운세를 봤다.
장민호는 카드를 뽑기 전 신년 운세로 알고 싶은 점을 밝혔다. 그는 "6일 날 2년 넘게 만에 새 앨범이 나온다"라고 떨리는 듯 말했다. 김국진은 "가수한테 앨범은 생명과도 같은 느낌이다"이라며 장민호의 긴장에 공감했다.
장민호는 "2022년도에 많은 사람한테 힐링이 되는 앨범이 될 수 있을까?"라고 물은 후 4장의 카드를 뽑았다. 한윤서는 "나도 떨린다"라며 결과를 기대했다.

카드를 본 한윤서는 "일단 지팡이를 든 소년이 나왔다. 순수한 마음을 상징한다. 본인 앨범을 향한 마음을 상징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도 위에서 재주를 부리는 카드다. 끼가 많은 연예인 카드다"라고 말했다.
다음 카드를 본 한윤서는 갑자기 눈물을 글썽이며 "이 오빠 3대가 잘 먹고 잘 살겠네. 힐링 주고 떼돈 받을 팔자다. 뭐야 이 오빠"라며 "카드에 할아버지까지 나왔다. 할아버지, 자식, 손자 손녀까지 있는 카드다. 와 대박이야 그냥"이라고 감탄했다.
그룹 샤이니 민호는 "오늘 회식 형이 한 턱 내라"라며 운세에 부러움을 표현했다.
한편 장민호는 오는 6일 첫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1'을 발매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TV CHOSUN '골프왕2'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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