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일 후 동독 재건에 2,260조 원 투입
입력 2009-11-08 05:11  | 수정 2009-11-08 05:11
독일이 통일 이후 구 동독 지역의 재건을 위해 한화로 약 2천260조 원이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독일 벨트암존탁 신문은 할레 경제연구소의 보고서를 인용해 구 서독에서 구 동독으로 순유입된 자금이 지난해 독일 국내총생산의 절반에 해당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쾰른의 IW 경제연구소는 구 동독 지역의 1인당 GDP가 1991년에는 구 서독 지역의 33%에 불과했지만 현재 70%까지 상승했고, 10년 안으로 8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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