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손흥민, 타이거맥주 공식 브랜드 홍보대사 발탁
입력 2022-01-04 10:30 
[사진 = 타이거맥주]

90년 역사를 가진 아시아 1위 프리미엄 라거 맥주 타이거맥주가 글로벌 축구 아이콘 손흥민과 손잡았다.
타이거맥주는 2022 '타이거의 해(Year of the Tiger)' 캠페인을 함께할 브랜드 공식 홍보대사로 손흥민을 발탁하고 한국을 포함해 3개 대륙, 9개국에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간다고 4일 밝혔다.
타이거맥주 2022 '타이거의 해(Year of the Tiger)' 캠페인은 호랑이 해를 맞아 호랑이가 상징하는 용맹함으로 두려움은 떨쳐 버리고 목표하는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현재 유럽 최고의 클럽대회에서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은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축구 아이콘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타이거맥주가 손흥민을 선택한 이유도 꿈을 향해 결코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결단력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캠페인 메시지를 잘 보여준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는 2022 '타이거의 해' 캠페인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강한 도전 정신으로 목표를 포기하지 않는 호랑이처럼 2022년 모두가 꿈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엠버서더가 된 소감을 밝혔다.
숀 오도넬 타이거맥주 글로벌 브랜드 이사는 "손흥민은 열대 지방에서 맥주를 만든다는 대담한 도전으로 탄생한 타이거맥주의 정신을 완벽하게 구현한 글로벌 아이콘"이라고 전했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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