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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올림픽 KBS 방송단 이재후 “송승환, 내가 정우성인 줄 안다” 너스레
입력 2022-01-04 10:24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KBS 방송단 이재후 아나운서 송승환 위원 사진=KBS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KBS 방송단 이재후 아나운서가 송승환 위원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전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KBS 방송단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앞서 ‘2021 도쿄 올림픽 당시 이재후와 송승환의 케미가 좋았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런 가운데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날 이재후는 일단 송승환 위원님이 앞이 잘 썩 명쾌하게 다 잘 보이시는 건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내가 잘생긴 줄 안다. 정우성인 줄 아셔서 나한테 잘해주신다. 그래서 케미가 좋았던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중계방송할 때 국가대표 선수들,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한테 부담감을 명예로 바꿔서 부담 없이 임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며 그 이야기를 다시 돌려줘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어깨에 내리는 무게가 아니라 관심 어린 애정으로 바꿔서 송승환 위원님과 태양계에서 중계를 제일, 개‧폐막식을 잘하시니까 좋은 결과 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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