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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구됐어요' 이대휘 "♥강혜원 귀여워" 애정 표현 듬뿍
입력 2022-01-04 10:06 
가상 부부인 이대휘 강혜원 커플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 '우리 식구 됐어요'에서 그룹 에이비식스 이대휘와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은 수상 레저 데이트를 즐겼다.
이대휘는 "아내와 밖에서 땀을 흘리고 물을 좀 맞으면 더 가까워질까 싶어 수상 레저를 하게 됐다"고 계기를 밝혔다. 하지만 강혜원은 물을 두려워했다.
레저 장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선크림부터 아쿠아 슈즈, 구명조끼를 챙겼다. 이대휘는 구명조끼와 안전모를 제대로 착용한 강혜원을 보고 "꿀귀탱"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강혜원은 수상 놀이기구를 타며 걱정이 가득했다. 강혜원은 "여기 벨트 없나"라고 벨트를 찾았다. 이대휘는 "이게 무슨 롤러코스터냐"라며 웃으며 답했다.
강혜원이 "강물 차가운데 빠지면 속상할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걱정 가득한 강혜원의 모습에 이대휘는 "너무 귀엽다"라며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대휘는 "내 시나리오는 아내가 물에 빠지면 내가 구해줄 생각이었는데 (놀이기구에서) 잘 버티더라. 보통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강혜원이 무서워하던 미끄럼틀에 도전했다. 강혜원은 "해보고 싶은 마음 반, 남편 따라 같이 빠져줘야겠다는 마음 반이었다"라고 밝혔다. 미끄럼틀을 타고 물에 빠진 강혜원은 이후 이대휘와 물장구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우리 식구 됐어요'는 K팝 1세대부터 4세대 아이돌들이 가상 가족이 돼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릴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우리 식구 됐어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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