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국가대표 와이프' 18.3% 기록…자체 최고 경신
입력 2022-01-04 08:54 

‘국가대표 와이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 연출 최지영)는 18.3%(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분이 기록한 15.2%보다 높은 수치이며, ‘국가대표 와이프의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는 서초희의 고군분투를 그리는 휴먼 가족 드라마. 배우 한다감 한상진 심지호 금보라 양미경 조은숙 윤다영 신현탁 정보민 등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서초희(한다감 분)가 방배수 회장(안석환 분)의 정체를 알게 되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원주(조향기 분)는 서초희에게 도대체 우리 아버님은 어떻게 알아낸 거냐? 혹시 흥신소 동원했냐?”고 물었고, 서초희는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노원주는 본 적이 없다고? 낮에 우리 아버님이랑 이야기하는 거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며 우리 아버지가 주차 관리실에 앉아 있다고 만만하게 봤나 본 데, 우리 아버님 그렇게 만만한 분 아니다”고 경고했다. 서초희는 그동안 자신이 이야기를 나눴던 주차관리원이 바로 방배수 회장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K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