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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상화 요리실력 폭로 후 급 수습 "돌처럼…"('안다행')
입력 2022-01-04 07:24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요리 실력을 폭로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추성훈, 김동현, 아유미, 이상화의 섬 생활이 전파를 탔다.
강남은 백토커로 출연해 아내 이상화의 섬 생활을 중계했다. 스튜디오에서 식사 준비를 하는 네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안정환과 붐은 강남에 "이상화의 요리가 어떻내"고 물었다. 이에 강남은 "결혼하기 전엔 못했는데 요즘 잘 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제육볶음, 된장찌개가 예술이다"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안정환은 "어건 못먹겠다는 음식이 있냐"며 장난스러운 질문을 건넸고 강남은 "일단 미역국과 멸치볶음"이라고 말했다. 미역국은 밍밍하고 멸치볶음은 딱딱하다고. 붐은 "돌처럼 딱딱하구나"라고 더 말해보라 부추겼고 강남은 "이가 깨질 것 같다"고 말했다가 형들의 장난에 걸려든 것을 알고 뒤늦게 "제육볶음이 진짜 맛있다"고 수습을 하려했다.
강남은 또 이상화가 매운탕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김치찌개 같이 매콤한 것 잘하나"며 칭찬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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