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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현이♥홍성기, 테일러 숍 방문→황재근의 슈트 솔루션
입력 2022-01-04 00:10 

'동상이몽2' 이현이-홍성기 부부가 황재근을 찾아갔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현이-홍성기 부부가 테일러 숍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이는 "춤만 추는 게 아니라 부부동반 레드카펫을 해야 한다"며 "남편이 집에 옷이 예복 정장 딱 한 벌 밖에 없다. 연예 대상에도 그걸 입고 가려 해서 (숍에 갔다)"고 밝혔다.
이어 디자이너 황재근이 등장했다. 그는 홍성기를 보자마자 어울릴 옷은 파악하며 프로다움을 드러내기도. 황재근은 "키도 크시고, 다리도 가늘고, 몸통은 두꺼워 이너를 핏되게 입는 게 좋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깨가 넓은 편이어서, 어깨는 강조하고 (허리는 들어간) 90년대 샛노랑(?)느낌"이라고 전했다. 이어 폼 포드, 콜린 퍼스 느낌을 추천하기도.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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