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거점병원인 국립 경북대병원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지 10여 시간 만인 오늘(6일) 오후 9시쯤 파업을 종료했습니다.
경북대병원 노조는 사측과의 협상에서 영리법인화를 위한 채권을 발행하지 않고 야간 수술을 자제하는 등 의료공공성을 확보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또 신종플루와 관련해 24시간 응급 진료실을 운영하고, 신종플루 전담인력을 배치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북대병원 노조는 사측과의 협상에서 영리법인화를 위한 채권을 발행하지 않고 야간 수술을 자제하는 등 의료공공성을 확보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또 신종플루와 관련해 24시간 응급 진료실을 운영하고, 신종플루 전담인력을 배치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